대상그룹이 대상홀딩스 자회사 혜성프로비젼을 통해 육류 전문 브랜드 ‘미트프로젝트’ 공식 쇼핑몰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미트프로젝트는 원육의 소싱부터 도매, 가공, 소매 등의 유통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가 특징이다. 육류에서 가장 중요한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육류를 선보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믿을 수 있는 원산지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원육을 선별하고 항공 직송을 통한 제품 공수로 신선도를 보장한다. 또한 직접 운영하는 가공 공장에서 원육의 이동 과정을 줄여 신선한 스테이크용 고기를 빠르고 간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주문 직후 손질과 가공을 시작해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하고 새벽배송과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미트프로젝트 쇼핑몰은 토마호크, 티본, 엘본 등 외식 메뉴로 인기가 높은 스테이크 부위를 비롯해 구이용, 국거리용, 불고기용 등 다양한 소·돼지 육류 부위를 판매한다.
오픈 기념 파격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15일까지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금액과 횟수 제한 없이 결제 금액의 50%를 적립해주고 매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부채살 스테이크 200g를 무료 증정한다.
최광현 혜성프로비젼 대표는 “육류 소비 증가와 하나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겠다는 소비 심리에 주목해 맛, 품질,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D2C 육류 전문 브랜드와 국내 유일의 스테이크 전문 쇼핑몰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원스톱 유통 시스템을 필두로, 스테이크 전문몰을 넘어 축육 전문 쇼핑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