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여행 전문관 서비스 ‘무신사 트래블’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무신사 트래블은 여행을 떠나거나 준비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별해 소개한다. 무신사는 엔데믹 전환과 함께 여행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신규 전문관을 준비했다.
무신사 트래블에서는 △의류 △스포츠웨어 △가방 △슈즈 △물놀이용품 등 여행과 밀접한 다양한 브랜드 아이템을 살펴볼 수 있다. 패션 인플루언서와 함께 풀어내는 여행 콘텐츠, 매거진, 코디 등 스타일링 팁도 함께 제안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트래블은 브랜드 상품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여행 패션 팁과 콘텐츠를 고객에게 다채롭게 제안하려고 한다”며 “여행객들이 여행룩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테마를 기반으로 전문관을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