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에이치엔, 이차전지 소재 공장 신설에 1353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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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자회사 에코프로에이치엔은 2차전지·전자재료 소재 공장 신설에 1353억원을 투자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 은암 산업단지에 2024년 9월 30일까지 제2캠퍼스를 신설할 예정이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은 금융기관 차입을 통해 조달하기로 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친환경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로 이번 투자로 이차전지 및 전자재료 소재부문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4732억원을 투자해 경북 포항캠퍼스 내 CAM9 공장을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연산 5만4000톤 규모 양극재 생산능력을 보강한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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