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5/24/news-p.v1.20230524.c5379b95ecd442b09b225833c1f1090a_P1.jpg)
신한금융그룹이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금융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신한금융은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UNEP FI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에서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공시 강화 등 규제 관련 논의를 비롯해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포용금융 등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신한금융은 2008년부터 UNEP FI의 회원사로서 활동해왔다. 2021년에는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인정 받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글로벌 금융기관 CEO의 협의체인 ‘리더십 위원회’ 멤버로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금융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ESG는 계획이나 선언이 아닌 실행이 가장 중요하다”며 “신한금융은 UNEP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속가능금융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실행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