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는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80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했다.
이노비즈 모닝포럼은 올해 ‘초대형 복합위기 극복’이라는 대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은 허태균 고려대 교수가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리더의 마음’을 주제로 강연했다. 허 교수는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서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 라고 언급했으며,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는 리더보다는, 명확한 역할을 부여해 직원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도록 이끄는 리더가 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은 “초대형 복합위기 속에서도 우리 이노비즈기업의 리더들은 과거 어려움을 극복해 왔던 것보다 더 큰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협회는 우리 이노비즈기업 리더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조력자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