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비즈쿨 솔루션 과제선포식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2023년 청소년비즈쿨 솔루션 과제선포식’을 개최했다. 기업이 인식하는 사회문제를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경진대회다. 지난해 시범 운영 이후 올해 정식 사업으로 추진된다. 외교부, 롯데케미칼, 이마트24, SK플래닛, ㈜대상, 코오롱글로텍, 루트에너지 등이 참여한다.

대회는 비즈쿨 운영학교(센터) 소속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관이 과제를 제시하면 과제 해결자로 선정된 청소년팀(기관별 4개팀)은 현직자 멘토링, 아이디어 고도화, 피칭연습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올해는 기관별 대표 1팀(총6팀, 외교부 제외)에 대해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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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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