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최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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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전경

인천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유레카 분야)’ 주관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천TP는 지난해 3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실증과 창업멘토링,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매출 314억원, 투자유치 42억원, 고용 181명의 성과를 이끌었다.

창업 멘토링을 지원받은 모바일-웹 기반형 IT서비스 개발사 카투는 매출액 181억원을 달성했고, 개인화 속옷 쇼핑 플랫폼 ‘POOLA’의 개발사인 라이크낫은 전담 액셀러레이터로부터 1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는 우주라컴퍼니는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미국 일리노이 해외지사를 설립하면서 글로벌 진출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인천TP 관계자는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제품·서비스 실증, 투자유치, 판로 확대를 돕는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년 연속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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