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엑스, IBK 등서 130억원 투자유치…K팝 비즈솔루션 역량 인정

Photo Image
사진=콘텐츠엑스(Contents X) 제공

RBW(알비더블유) 산하 콘텐츠엑스(Contents X, 공동대표 송동훈·정원정)가 대규모 투자유치와 함께, 콘텐츠 마케팅 계 대표 솔루션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잡는다.

22일 콘텐츠엑스 측은 최근 IBK기업은행을 비롯한 굴지의 투자사들로부터 총 13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콘텐츠엑스는 RBW를 모회사로 둔 설립 4년차 콘텐츠 IP 비즈기업으로, 디지털 플랫폼과 아웃도어 미디어, 국내외 미디어 PR을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콘텐츠엑스의 대규모 투자유치는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과 옥외광고(OOH) 마케팅, 국내외 미디어 홍보 등의 콘텐츠 마케팅, 아티스트 음반과 굿즈 판매, 콘서트 기획 등 콘텐츠 유통기획 등에서 보인 실질적인 성과와 역량을 높이 평가받은 데 따른 결과로 전해진다.

콘텐츠엑스는 유치된 투자금을 동력으로 모회사인 RBW와 함께 국내외 유망 음원 IP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면서, 자체 IP는 물론 음원 및 콘텐츠 제작 등 신규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콘텐츠엑스 관계자는 “K팝 성장세에 맞춘 종합 마케팅 시스템과 함께, 국내 유수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수십여 곳과 협업중이다. 이번 자금확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관련 사업 모델을 선보여 국내외 IP 시장 혁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