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경센터, 한솔PNS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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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와 한솔PNS IT서비스부문(대표 김형준)은 ‘2023 유니콘 브릿지 with 한솔PNS’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 유니콘 브릿지’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 고도화와 비즈니스모델(BM) 개발을 지원하고, 경기창경센터만의 전주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후속으로 제공하는 사업화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한솔PNS IT부문은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생산 및 품질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 니즈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AI 딥러닝 및 비전 검사 기술을 보유해 △인쇄회로기판(PCB) 생산 설비 내 자동광학검사설비(AOI) 검사기의 검사 공정 불량 여부 판단 △트랙킹을 통한 생산·품질 진단 △생산 효율 향상 솔루션 및 서비스를 위한 자유 제안할 수 있는 기업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한솔PNS IT부문 사업부서와 매칭 후, 사업실증(PoC)을 진행할 수 있는 비용 최대 3500만원과 사업 기간 내 1000만원 상당 엑스퓨젼테크놀로지스코리아 서버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후속으로 경기혁신센터 및 한솔PNS IT부문의 팁스 및 투자 검토 지원도 준비돼 있다.

모집일은 다음달 14일까지며,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경기창경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던 한솔PNS IT부문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할 좋은 기회”라며 “다년간 축적된 파트너사 협업 경험으로 한솔PNS IT부문이 신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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