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몬스침대는 자사 임직원 109명이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일반인 심화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기타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이 되기 위함이다. 사원부터 임원까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실제 응급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육 이수·자격증을 취득한 임직원들은 앞으로 ‘안전 지킴이’로 활동한다. 시몬스 사내 안전 프로세스를 구축해 직장 동료뿐 아니라 일반 시민의 안전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시몬스는 향후 사내 심폐소생술(CPR) 전문 강사를 양성해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사내 소화기 실습 교육 등 다양한 안전 교육은 물론 근로자 안전 근무 환경 확보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며 “이천 시몬스 팩토리움 작업 환경은 대한산업보건협회 경인지역본부로부터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