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가족봉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이 회장과 직원, 어린이 자녀들로 구성된 50여 명의 가족봉사단은 15일 서울 양재동 남서울농협 본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 회장과 가족봉사단은 이날 쌀, 고구마, 햇감자, 햇양파 등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손수 포장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서울 관내 주민센터 및 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독거노인, 결식아동, 발달장애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농협금융 직원 가족들, 특히 어린이들과 함께 농산물 꾸러미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보람을 느끼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