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놀자가 강원도청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맞아 강원도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글로벌 수준의 관광 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야놀자의 혁신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 지적재산화 교육·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국제 행사 유치 및 개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야놀자의 전문성과 강원도 관광 인프라를 접목해 숙박·레저·교통 등 강원 지역 여행 상품 판매 증진을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한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강원도의 관광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K-트래블이 글로벌 여행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