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해외판로개척 희망 中企 위한 업무협약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건강보험 해외판로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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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해외 인증 및 특허 지원 △해외바이어 박람회, 전시회 참가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해외 마케팅 △통역, 번역 서비스 △온·오프라인 플랫폼 입점 △해외 홍보물 제작 △기술수출(제휴) 등록 △사업 아이템 현지화를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등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대상은 창업 7년 이하 보건·복지·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기업이다. 15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상생누리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중소기업들이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국가 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견인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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