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해 운영중인 대구AI허브가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우수 기업 2곳을 선정했다.
대구AI허브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분야 초기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5/15/news-p.v1.20230515.3ec0aa2b84064e2ab755552487f9c11b_P2.jpg)
최종 선정된 기업에 6개월간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교육, 세미나, 네트워킹 등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대구AI허브 창업지원 프로그램에는 총 23개 기업이 지원했다. 23개의 기업 중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발표평가 과정을 거쳐 총 2개의 우수 기업 에이닷(대표 신현수), 오션라이트에이아이(대표 박해광)가 선발됐다.
이번 과제를 통해 에이닷은 제조 산업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술개발, 오션라이트에이아이는 AI·빅데이터 기반 반려동물 맞춤 건강관리 플랫폼 ‘도닥케어’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AI허브는 지난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 3개사를 지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