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오는 1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CBPR) 인증제도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인증제도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연다.
CBPR 인증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개발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인증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5월 인증제도를 개시했으며, 현재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웹툰,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5개 기업이 CBPR 인증을 획득했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개인정보보호 국제협력센터 누리집을 통해 참석 등록을 할 수 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