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는 ‘2023년형 에어서큘레이터 에어(AIR) S9’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미스티 블루, 웜 베이지, 딥그린 3가지 제품으로 나왔다. 조작부가 자동으로 올라오는 ‘틸트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터치 작동을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각도 설계와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5m 고속 직진성 바람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냉기를 넓게 퍼뜨려주고 냉방 효과를 높인다. 유아풍 사용 시 소비전력이 2W이며, 터보풍으로 매일 8시간 작동할 시 월평균 전기 요금은 1800원대다.
신일전자는 이날 오후 3시 35분 GS홈쇼핑에서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앞으로 15개의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지석 신일 전략유통사업부 상무는 “올해 첫 홈쇼핑 론칭 방송인만큼 다양한 구성과 알찬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