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4년만에 구제역 발생 … 대성미생물 등 동물용 의약품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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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여 만에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대성미생물 등 동물용 의약품 관련주가 11일 장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대성미생물(036480)은 전 거래일 대비 29.98% 상승한 1만 279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제일바이오(052670)는 29.93% 상승한 2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미생물은 동물용 구제 약품을, 제일바이오는 동물용 의약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청주시의 한우 농장 세 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월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청주시의 한우 농장 두 곳에서 의심 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둘 모두에서 구제역 발생을 확인했다. 같은 지역의 또 다른 농장 한 곳에서도 추가 발생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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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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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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