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NFT 플랫폼 ‘에이바’ 정식 서비스

라인 넥스트가 엔터테인먼트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에이바(AVA)’ 정식 서비스를 9일 시작했다. 보이그룹 ‘트레저’ 및 ‘에이티즈’와의 협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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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 로고. [자료:라인 넥스트]

에이바는 ‘웹 3.0’을 기반으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엔터테인먼트 NFT 서비스다. 크리스탈 NFT를 통해 원하는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소유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보유한 크리스탈 등급에 따라 아티스트의 미공개 콘텐츠 열람권과 사인 굿즈, 아티스트에 대한 안건에 직접 투표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권한이 주어진다.

라인 넥스트는 에이바 출시를 기념해 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트레저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크리스탈 판매를 시작했다. 크리스탈을 구매하는 이용자는 등급에 따라 트레저 친필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 및 폴라로이드와 숏폼 콘텐츠 주제 선정 투표권 등의 혜택을 받는다.

KQ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크리스탈 판매 사전 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에이바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미션을 수행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에이티즈 크리스탈을 무료로 제공한다. 에이티즈 크리스탈의 정식 판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라인 넥스트는 향후 에이바 홈페이지에서 크리스탈의 유저간 거래가 가능한 ‘마켓플레이스’와 팬과 아티스트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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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 크리스탈 구매카드 참고 이미지. [자료:라인 넥스트]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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