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19일 얼리 액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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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드 엑스퍼트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글로벌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19일부터 시작한다.

글로벌 얼리 액세스는 넥슨닷컴과 스팀을 통해 진행한다. 국내 이용자는 넥슨닷컴과 스팀 플랫폼 모두 이용 가능하다. 플랫폼 간 크로스 매칭을 지원한다.

얼리 액세스에서는 캐릭터 10종, 맵 7종, 5대5, 3대3 폭파미션, 팀 데스매치 모드 등을 즐길 수 있다. ‘숄더스왑(좌우 카메라 전환)’, 펀딩 시스템 개선, 캐릭터/무기 밸런스 조정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플레이 경험도 대거 개선했다. 신규 무기 ‘AK-15 mod’등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넥슨은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5월 4일부터 국내 이용자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넥슨닷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만 명에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얼리 액세스 하루 전날인 18일에는 특별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싸우는 PC 슈팅 게임이다. 각자 고유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요원이 등장한다. 지형지물, 물품 구매 시스템을 이용해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슈팅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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