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 아이티공간 대표가 '2023년도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과학기술진흥유공 장관표창을 받았다. 예지보전 솔루션 개발 보급과 산업문화갤러리 잇츠룸(It's room) 운영으로 국내외 과학기술 발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다.
이 대표는 산업 설비 고장을 사전 감지하는 예지보전 솔루션 개발과 보급 확대로 △전기설비 초기안정화 기간 125% 개선 △생산효율 극대화와 품질 안정화 기여(10년 1800억원) △전기설비 예지보전 시장 수입 대체효과(10년 8500억원) △GS인증(1급) 2건과 지식재산권 104건, 혁신제품지정인증 2건 획득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이 대표는 미국 코헨대에서 지성데이터기술학으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울산정보산업협회장, 조선기자재상생협의체 회장을 맡고 있다.
이 대표는 “국내 1000만대(3조5000억원), 세계 20억대(700조원) 규모 산업회전기기 시장의 초고속 전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예지보전 솔루션 해외시장 공급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