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부품 전문기업 한국미스미(대표 이진욱)가 지난해 출시한 가성비 FA 부품 라인업 ‘미스미 경제형’ 제품의 누적 구매 고객이 1만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 제조 업계에서는 적절한 정밀도의 코스트를 최적화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미스미는 이에 지난해 ‘미스미 경제형’ 제품을 출시하였다. 한국미스미 측은 안정된 품질의 가공품 판매, 2D/3D 도면, 자동화 설비 설계 사례집(inCad Library) 무료 제공 등으로 여러 제조업 고객사와의 신뢰를 쌓아왔으며, 원가 절감에 대한 고객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품질 보증 및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미스미 경제형’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베어링과 부시, 스프링, 캠 팔로워, 토글 클램프 등의 FA 부품을 동종품 대비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총 730 상품, 82,000 규격의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이진욱 한국미스미 대표는 “고객의 입장에서 최적의 서비스가 무엇일지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원가절감으로 고객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3D도면 업로드만으로 가공품의 즉시 견적, 발주가 가능한 신개념 AI 플랫폼 meviy(메비)도 곧 출시할 계획으로, 고객의 원가 뿐만 아니라 부품 조달의 리드타임까지 단축, 압도적인 시간가치 제공을 통해 한국제조업의 조력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스미는 미스미(MISUMI)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e카탈로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디지털화된 채널을 통해 4,000개 브랜드의 약 13,000만 개 상품을 판매 중에 있다.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한결같이 고품질(High Quality)과 경쟁력 있는 가격(Cost), 확실한 단납기(Time)의 상품 제공으로 제조 현장에서 고객에 시간가치 제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고객 원가절감에 대한 니즈에 따라 ‘미스미 경제형’ 제품을 출시하여 누적 구매 고객 1만사, 누적 발주 건수 3만 건을 돌파하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