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CNS(대표 원종홍)는 자사몰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오는 9일까지 1차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유통센터 '2023 자사몰(D2C 유통망) 지원사업' 일환이다. 참여기업에 선정되면 정부에서 지원금 80%를 지원받아 가비아CNS 자사몰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자사몰 지원 프로그램은 신규 구축, 기존몰 개선·고도화 등으로 나뉜다. 신규 구축을 선택하면 쇼핑몰 로고부터 디자인, 제품 촬영·편집을 통한 상세 페이지 제작, 검색엔진 최적화 세팅까지 전반적인 구축 지원이 제공된다. 개선·고도화를 신청하면 기존 쇼핑몰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메인페이지 디자인을 변경하거나 콘텐츠를 개선하는 등 기업 선택에 맞게 제공 서비스가 정해진다.
또 참여기업은 전문가 맞춤 컨설팅, 마케팅, 교육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특히 성장 유망 기업에 선정된 5개 기업은 쇼핑몰 리뉴얼과 마케팅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김준섭 가비아CNS 서비스사업팀장은 “쇼핑몰 창업, 오픈마켓 판매, 해외 진출, 광고·마케팅을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자사몰을 구축하면 마켓 입점과 해외 진출까지 손쉽게 판로 확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