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성균관대 총동창회장으로 김성집 베이스에이치디 회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회장은 2008년 총동창회 이사, 2010년 상임이사, 2018년 부회장, 2022년 수석부회장을 거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모교와 총동창회에 3억 원을 기부하는 등 모교발전과 동문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문간 가교가 되고, 모교발전에 기여하는 화합과 참여의 '연결플랫폼 구축'이라는 모토 아래, 동문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