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현대차 "원자재 가격 하향세 조정"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원자재 가격 하향세가 오는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리튬, 니켈 주요 원자재 가격에 대해 “1분기 지나면서 가격이 꺾이는 추세로 가격 하락 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전동화 전환 계획에 대응해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부사장은 “전기차 시장 성장에 원자재 추가 확보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현대차 전기차 원자재 공급망 강화를 주요 경영 전략으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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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