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데이타 '스마트이미지'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사진을 저작권 침해 여부를 검증한 후 업로드해 로열티를 정산받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입력된 개인 및 계좌정보로 정기적 로열티 정산이 이뤄진다.
세계 수백개 메이저 이미지 판매 사이트에 스마트폰 사용자의 사진을 수출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의 네이티브로 개발됐다. 1회 동시 최대 사진 10개를 위치 등 정보와 전송한다. 개개인을 로열티 기반 글로벌 디지털 사진 작가로 만든다.
사진이 저작물을 복사하거나 도용했는지 여부는 회사의 인공지능(AI) 딥러닝을 활용한 저작권 침해 검증 유사이미지 검출 시스템을 이용해 확인한다.
위즈데이타는 디지털 이미지 콘텐츠 개발 및 유통 회사로 관련 특허와 프로그램 저작권을 다수 보유했다.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굿콘텐츠로 인증받은 멀티미디어, AI 사물인식 소프트웨어(SW) 및 솔루션도 보유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특허정보원 주관 대한민국 특허대상을, 2022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식서비스산업 국가유공자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요 기능 및 특징은.
▲스마트이미지는 안드로이드와 및 아이폰,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네이티브형 애플리케이션이다. 촬영 사진을 선별해 키워드와 함께 동시에 최대 10컷까지 초고해상도로 동시 전송할 수 있다. 저작권 검증이 된 사진은 스마트이미지 웹 기반 이미지 유통서비스 사이트에 자동 업로드돼 판매된다. 막대한 규모 마켓을 형성 중인 해외 다수 사이트로 가공 수출돼 영구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국내외 주요 제품과 차별성은.
▲스마트이미지는 1000억원 규모 국내 시장과 4조달러 이상 상업용 글로벌 이미지 마켓에 영구 로열티를 받으며 판매하도록 기획 개발됐다. 일반인의 스마트폰 촬영 사진을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SW 제품은 국내외에 소개돼 있으나, 디지털 저작권 권리(DRM) 솔루션과 자동 연계해 해당 저작물을 필터링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세계 최초라 할 수 있다.
-수출 계획 및 올해 제품 매출 목표는.
▲올해 5만명 회원, 연 20억원 매출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연 5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사진 등록자의 저작권 권리의식 계몽에도 힘쓸 것이다. 현재 80%에 이르는 미성숙한 저작권 의식을 선진화는데 기여할 것이다.
-향후 신제품 개발 및 출시 계획
▲홍보 및 마케팅 투자가 적절히 이뤄진다면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스마트이미지 3.0을 통해 30여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버전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에서 포토 이미지를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패러다임 기반 블로오션 플랫폼 선두 주자가 될 것이다.
출시한 다국어 버전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세계 각국에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공급 이미지 가운데 시즌별로 리뉴얼되는 스마트폰용 백그라운드 콘텐츠를 무상 공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워 회원 1억명을 모을 것이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