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휠체어 사용 아동을 대상으로 휠체어 전용 맞춤 방석을 선물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상상인그룹과 인연을 맺은 휠체어 사용 아동 재활 의욕 고취 및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상상인그룹은 2018년부터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 아동 및 청소년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3000여명이 지원받았다.
휠체어 전용 맞춤 방석은 휠체어에서 장시간 생활하는 아이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개개인 신체와 휠체어 사이즈에 적합하도록 사이즈를 다양화했으며,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와 협업해 특별 제작했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상상인과 인연을 맺은 휠체어 사용 아동이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휠체어를 탈 방안의 일환으로 맞춤형 방석을 제작해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