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예비·초기 창업자 전문교육 '바이오큐브' 5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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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교육인 '바이오큐브(창업 부트캠프)'를 오는 5월 18일 개최한다.

바이오큐브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부터 기업 상장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으로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협회의 선순환 플랫폼 '벤처 플레이그라운드'의 일환이다.

'제10회 바이오큐브(창업 부트캠프)'는 기술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조혜령 수석심사역,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바이오, 기술에서 상장까지(오영주 부장, KB증권) 등으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CEO들의 창업 스토리를 공유하는 토크 프로그램에는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박현숙 대표(세포바이오), 정일두 대표(심플플래닛), 조건식 대표(온코클루)가 참여한다. 또 노영주 특허법인 IPLAY 변리사가 '바이오산업 IP 전략'을, 김용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부대표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전문 심사역들의 사업계획서 첨삭 멘토링도 이어진다. 이 밖에도, 참석자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추후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바이오큐브는 바이오 헬스케어 전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의 관계자는 누구나 신청(무료)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15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이달 28일까지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