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 메타버스 기반 초등영어 학습앱 '와이플래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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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와이플래닛 화면

윤선생이 메타버스 기반 초등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앱) '와이플래닛'을 새롭게 선보인다.

와이플래닛은 윤선생 스마트학습 과정에서 본 학습이 끝난 직후 실행되는 주요 단어와 문장, 핵심표현 연습을 메타버스 기반 게임에 접목한 회원전용 학습앱이다.

와이플래닛에 접속하면 그날 공부한 내용을 게임 형식 액티비티(활동)로 점검할 수 있다. 별도로 주어지는 미션과 퀘스트 완료 시 보석, 골드, 베플리포인트 등 각종 재화를 받게 된다. 획득한 재화로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해 캐릭터를 꾸밀 수 있고 행성 내 건물을 짓거나 기부를 하는 등 나만의 행성 만들기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접속 중인 친구의 행성에 놀러가서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인공지능(AI) 챗봇 활동을 통해 영어 말하기 훈련도 가능하다. 학습자가 총 6단계 중 자신의 수준에 맞는 레벨을 선택하면 AI챗봇과 학습자 간 대화 방식으로 말하기 훈련이 진행된다. 사용자가 답변을 주저하거나 대화 맥락에 맞지 않는 틀린 답변을 할 경우 AI챗봇이 힌트를 제시하는 등 영어 대화를 주도한다.

와이플래닛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윤선생'을 검색한 뒤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재 방문학습 브랜드인 윤선생영어교실 미취학 및 초등 회원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연내 순차적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