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AI·챗GPT 기술 트렌드와 스타트업 비즈니스 활용사례를 주제로 '2023 뉴패러다임(NP) 얼라이언스 기술·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전문가와 스타트업 관계자는 NP 기술·사업 세미나에서 구독결제 챗GPT 도입사례와 활용방안·생성형 AI 시대의 스타트업 기회와 전망 등 AI·챗GPT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뉴패러다임은 정보통신기술(ICT),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메타버스 등에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다. 유망 테크 스타트업 15개사 선발·초기 투자와 팁스 선정, 최대 10개 기업 후속 투자 참여 등 매년 약 100억원을 투자하면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허성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를 비롯해 한국벤처투자, TS인베스트먼트, 벤처캐피털, 증권사, 자산운용사, 민간 출자자(LP), 상장사, 스타트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배상승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뉴패러다임만의 독자 성장전략인 투자기업간 비즈니스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미나를 확대하고 있다”며 “NP 얼라이언스 생태계를 조성해 AI·챗GPT 분야를 선도하는 액셀러레이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