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제노니아는 7개 시리즈를 통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MMORPG로 재탄생하는 제노니아는 독창적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제노니아 시리즈를 재해석한 방대한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을 특색있게 구현해 기존 MMORPG와 차별화를 꾀했다.
제노니아 사전 예약은 자체 웹 페이지 및 양대 마켓을 통해 진행한다. 자체 웹 페이지에서는 다양한 게임 정보를 제공하고 모바일 인증으로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장신구 아이템 '리그릿의 반지'를 비롯해 '골드' 및 '강화서 3종'을 선물한다.
구글 플레이와 카카오톡을 활용한 사전 예약도 시작됐다. 애플 앱스토어 사전 예약도 조만간 진행된다. 앱 마켓을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추가 선물을 지급한다.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는 침공전 시네마틱 영상 풀버전과 제노니아 세계관을 담은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공개됐다. '천족의 탄생', '전쟁의 시작', '미드가르드' 등으로 이어지는 제노니아 이야기가 유저들의 눈길을 끌며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핵심 콘텐츠인 '침공전'의 팽팽한 긴장감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유저 밀착형 게임 운영으로 유저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캐릭터 선점', '사전 기사단 창설·가입', '제노니아 지식재산(IP) 활용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