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가 부천의 대표 문화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GS파워는 12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 제27회 BIFAN 후원금 전달식 및 신규위원 위촉식에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GS파워 조효제 대표와 신규임원으로 위촉된 전영욱 상무, BIFAN 심방식 제17대 후원회장과 신철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BIFAN는 1997년 시작돼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을 상징하는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11일간 열린다.
부천시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 시민이 고르게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찾아가는 상영회와 다양한 시민 이벤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는 “올해 27회째를 맞는 BIFAN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라며 “부천이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데에 BIFAN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GS파워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