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1일부터 15일까지 3박5일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이달 말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실무협의를 위해서다.
대통령실은 10일 언론공지를 통해 “김태효 1차장은 이번 방미 기간 중 미국 행정부 인사들을 면담하고,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빈 방미를 위한 사전 준비 협의를 한다”고 밝혔다.
김 1차장은 미국 측과 북한 문제와 경제안보, 지역·글로벌 이슈 관련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