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가 충청남도 청양군이 진행하는 '청양 탑클래스 온라인 멘토링' 사업을 지원한다.
청양 탑클래스는 청양군 내 초·중·고등학생이 우수한 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지원받고, 대학생 멘토로부터 학습 멘토링을 받아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청양군 내 초등학생 기초학력 증진과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청양 탑클래스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앞으로 1년 동안 청양군 내 초등학생 110여명에게 초등 스마트학습 '아이스크림 홈런'을 무료로 지원한다. 'AI생활기록부'와 '수학의 세포들'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초학력 증진 및 자기주도 학습 실천을 돕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수학의 세포들은 지식 추적 기술(DKT, Deep Knowledge Tracing)을 활용해 학습자의 효율적 학습을 돕는다.
변수홍 아이스크림에듀 이사는 “학생 유출 방지와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과 함께 교육 복지사업을 진행, 확장하고 있다”며 “학생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