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식목일을 맞아 디지털명세서 전환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연다.
기존 우편 명세서 대신 디지털명세서를 이용하면 이용요금 상세 내역을 빠르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지연 전달과 분실 및 오배송으로 인한 고객정보 노출의 위험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우편명세서 제작 및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KT 디지털명세서를 이용하는 고객은 약 2000만명으로, 지난 10년간 디지털명세서 전환으로 약 20만 그루의 나무 식재 효과와 탄소배출 5700톤 감소 성과를 거뒀다.
KT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와, 프라이탁 메신저백, 록시땅 바디워시·비누세트 등을 선물한다. 지니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000원 상당의 TV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확산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