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가 데이터 모델링 툴 '데이터웨어 디에이샵'에 '챗GPT' 기반 데이터 표준 자동화 기능을 탑재한 '디에이샵 에이아이(AI) 파워드 팩'을 출시한다.
엔코아 데이터 모델링 툴 디에이샵은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모델링 툴이다. 기업 데이터 아키텍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데이터 프로젝트에 활용 중이다.
디에이샵 AI 파워드 팩은 디에이샵에 챗GPT를 활용한 데이터 표준 자동화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기존 디에이샵을 활용해 데이터 표준화를 수행하려면 사전에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데이터 논리명을 분석했다. 챗GPT를 적용해 표준사전 생성 등 프로세스를 단시간에 수행하도록 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탑재했다.
디에이샵 AI 파워드 팩에는 △DBMS 리버스 △표준 사전을 활용한 논리명 분석 △챗GPT를 활용한 논리명 분석 △챗GPT를 활용한 표준사전 생성 △챗GPT를 활용한 표준사전 출력 △챗GPT를 활용한 테이블 업무 분류 등 다양한 데이터 표준 자동화 기능이 구성됐다.
디에이샵 AI 파워드 팩은 엔코아의 데이터웨어 서브스크립션 멤버십 서비스에서도 제공한다.
김범 엔코아 전략사업본부 전무는 “디에이샵 AI 파워드 팩은 챗GPT 활용 외에 자동화 기능을 활용하면 실제 데이터 자산화에 필요한 휴먼 리소스와 기간, 비용을 최대 90% 이상 절감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데이터 아키텍트가 내재화되어 있지 않은 기업은 편리하게 데이터 설계를 수행할 수 있고 기업 데이터 관리 전반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