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프린터 전문기업 한국오키시스템즈는 4월 1일부로 하나사카 타쿠야(45)씨가 신임 대표이사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하나사카 신임 대표는 15년간 OKI의 국내외 영업을 거쳐 2021년부터 해외 시장을 담당한 인쇄 시장 전문가다.
하나사카 신임 대표는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한국 시장의 책임자로 명을 받아 영광을 느끼는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속에서, 특히 한국에서의 오키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전세계 컬러 프린터 시장을 선도하는 오키전기(OKI Electric Industry Co., Ltd)의 한국법인으로, 2005년 10월 설립됐다. 오키전기(OKI Electric Industry Co. , Ltd)는 1881년에 설립된 일본 최초의 통신기기 제조업체로, 2022년 기준 순매출액은 3,521억엔이며, 1979년 자체 개발한 LED 헤드를 바탕으로 40년 이상 축적된 디지털 LED 프린팅 기술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솔루션 시스템 및 컴포넌트 및 플랫폼 분야의 제품 제조 및 판매, 시스템 및 솔루션 구축 등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