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IP 기반 보드게임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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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IP 기반 보드게임

데브시스터즈는 보드게임 전문 유통기업 아스모디코리아와 손잡고 쿠키런 지식재산(IP) 기반 보드게임 '모노폴리 쿠키런: 킹덤'과 '클루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노폴리 쿠키런: 킹덤은 보드게임 '모노폴리'에 쿠키 왕국을 확장해 나가는 쿠키런: 킹덤의 세계관을 녹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게임 말부터 도시 랜드마크, 공동 기금, 지폐까지 플레이 요소 전반을 쿠키런: 킹덤 테마로 만나볼 수 있다.

용감한 쿠키와 딸기맛 쿠키, 커스터드 3세맛 쿠키 등 고대 왕국의 흔적을 찾아나서며 쿠키런: 킹덤 스토리를 이끈 주요 쿠키가 보드 위 게임말로 활약한다. 더불어 각 도시 랜드마크에는 각설탕 채석장, 롤케이크 공작소, 우유 우물 등 인게임 생산 건물이 위치한다. 교통 수단으로 곰젤리 열차를 활용하며 곰젤리 마을, 순례자의 마을, 설산의 우유 마을 등 에피소드 내 스테이지 지역이 구성돼 쿠키런: 킹덤만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클루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인기 이벤트인 '탐정런: 쿠키 미스터리'를 유명 추리 보드게임인 클루의 방식으로 재구성했다.

'탐정런'은 사건을 조사하는 호두맛 쿠키를 중심으로 2019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 말 시즌4까지 이어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벤트 모드다. 클루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치즈케이크맛 쿠키의 저택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용감한 쿠키가 이튿날 딸기잼을 뒤집어쓰고 눅눅해진 채 발견된 첫 번째 시즌 '치즈케이크 저택의 미스터리'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쿠키런 보드게임 2종은 24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경환이네 게임방'에서 최초 공개된다. 방송 중에는 모노폴리 쿠키런: 킹덤과 클루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각각 4만4800원, 3만9800원, 세트 구성은 7만9800원으로 30% 이상 할인된 라이브 특가 혜택이 주어진다.

모든 구매자에게는 인게임 재화 쿠폰을 함께 증정한다. 모노폴리 쿠키런: 킹덤 구매 시에는 쿠키런: 킹덤 크리스탈 3000개를, 클루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구매 시에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크리스탈 3000개와 무지개 큐브 2000개를 제공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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