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IT·하드웨어 커뮤니티 퀘이사존과 'P의 거짓' 게임 환경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8월 정식 출시 예정인 'P의 거짓'이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협업한다. P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심도있는 최적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스트는 퀘이사존이 제공하는 다양한 사양의 하드웨어로 진행된다. PC 사양 변화에 미리 대처하고, 게임 최적화에 대한 이용자 신뢰도를 쌓는다는 목표다.
박성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전문적인 벤치마킹 시스템을 갖춘 퀘이사존과 업무 협약 체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용자가 플랫폼 구분 없이 완벽한 게임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