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와 함께 다음달 3일까지 '인천 e스포츠 코치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문 코치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 등 두 종목으로, 다음달 8일부터 주말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전·현직 e스포츠팀 감독 한상용과 신보석, 프로게이머 출신 제독신(박준호)과 뉴클리어(신정현)가 강의를 맡는다.
신청 자격은 리그오브레전드 플래티넘, 피파온라인4 월드클래스 이상 실력을 갖춘 만 16세 이상이다. 과정별로 40명씩 모집한다. 우수한 성적을 낸 수료생에게는 스피어 게이밍 코치 입단 기회가 주어진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또는 수강생 모집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문화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