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알바, 단기알바 10명 중 7명 1시간 내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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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이 최근 6개월간 당근알바 채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단기알바 일자리 공고 게시글의 67.6%는 1시간 내에 지원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단기알바는 1회 성 아르바이트나 최소 30분부터 최대 1개월 이내로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의미한다.

당근알바에 단기알바 공고를 올린 사장님 중 42.5%는 10분 이내 지원자와 연결되고 있다. 급하게 일손이 필요할 때 당근알바가 쉽고 빠르게 지원자를 구할 수 있는 구인구직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월 말 기준 당근알바 전체 구인 공고 중 단기 알바가 차지하는 비중은 22%를 차지했다. 동네 가게 파트타임 일자리를 포함해 무거운 짐 옮기기 등 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요청까지 다양하게 올라온다.

단기알바 채용 공고 글의 72.8%는 구직자로부터 채팅, 전화 등의 지원 문의 연락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까운 동네 안에서 일자리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출퇴근 거리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도 인기 요인이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당근알바는 가게에 일손이 부족하거나 이웃의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당근알바를 통해 구인자와 구직자의 수요가 쉽고 빠르게 연결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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