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 시스원(대표 이상훈·서일종)은 올해에도 대학에 입학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해와 달리 오랜 파트너 관계를 맺은 아이티룩스 임직원의 대학입학 자녀도 포함했다.
시스원은 마곡사옥 내 콘퍼런스룸에서 대학에 입학한 임직원 자녀 5명을 초청해 노트북 등 IT 제품을 축하선물로 제공했다.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원격교육용 IT장비 지원과 대학 입학 자녀들에게 IT장비를 매년 선물하고 있다.
이상훈 대표는 “시스원은 직원들 복지 정책 중 교육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상급 학교(대학원 진학 등) 진학 시 학자금 지원 범위을 확대하고 지급 금액을 늘리는 등 회사의 역량이 닿는 대로 지원 범위를 늘린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