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로봇인공지능융합센터가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는 9일 '메이커 창업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메이커 창업포럼은 지역의 창업인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며 창업 관련 전문가 특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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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참가자들은 창업 지원 사업의 소개와 메이커스페이스 시설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사업 설명, 사업 신청 노하우,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며 창업인들은 멤버로 가입하여 참여할 수 있다. 멤버 신청은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창업 3년 이내), 도약창업자(창업 3년~7년 이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 대상이며, 홈페이지 교육신청에 안내된 포스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다음 포럼은 다가오는 오는 16일 오후 6~8시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한다.
유영재 센터장은 “이번 메이커 창업포럼을 통해 지역 내 창업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NU메이커스페이스는 현재 전문 메이커 양성과정인 SMART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