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유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인공지능(AI)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바우처는 소상공인에게 AI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 3억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공급 기업에 대한 판매 대금은 정부가 지급한다. 소상공인은 단기간 내에 최적의 AI를 도입할 수 있고 AI 솔루션 개발 기업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AI바우처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도시공유플랫폼의 AI무인판매기, 주류·담배판매기, 얼굴인식 출입 통제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박진석 도시공유플랫폼 대표는 “이번 AI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