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크래프트, '노벨피아' 숏폼 형태 웹만화 콘텐츠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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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래프트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서 웹만화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메타크래프트가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서 웹만화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웹만화 서비스는 노벨피아에서 연재된 웹소설 원작을 캐주얼한 그림과 짧은 스토리로 재해석한 쇼츠 콘텐츠다. 기존 웹툰과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독자 장르다.

숏폼 형태 웹만화는 일상 속 자투리 시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전문 작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메타크래프트는 숏폼 웹만화가 웹소설을 잇는 또 하나의 창작 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노벨피아에서 지난해 11월 베타 서비스로 처음 선보인 이래 현재 웹소설 IP 원작을 활용한 작품과 작가 오리지널 작품 60여편이 연재 중이다. 약 33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노벨피아 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원작이 되는 웹소설까지 모두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김경훈 메타크래프트 서비스본부장은 “웹소설과 웹만화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범했다”며 “메타크래프트는 콘텐츠 창작의 메타버스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벨피아는 이용자 친화적 운영으로 서비스 2년 1개월 만에 누적 회원 수 170만명을 달성했다. 올해 회원 수 300만명을 목표로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