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당, '한눈에 보이는 데이터 과학과 AI 그림책' 출간

도서출판 성안당은 인공지능(AI) 기반인 데이터 과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그림과 도해로 서술한 '한눈에 보이는 데이터 과학과 AI 그림책'을 출간했다.

초거대 AI나 생성 AI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과학은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과 유사하게 정형, 비정형을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지식과 통찰력을 추출하는 융합 분야이다. 데이터를 통해 실제 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통계학,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기계학습)과 연관된 방법론을 통합하는 개념으로 정의되기도 한다. AI를 연구하는데 데이터 과학의 기반 없이는 불가능하다. 초거대 AI도 방대한 빅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처럼 추론이 가능해지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Photo Image
성안당이 출간한 한눈에 보이는 데이터 과학과 AI 그림책 표지.

'한눈에 보이는~그림책' 시리즈의 3번째인 '데이터 과학과 AI' 편에서는 데이터 과학의 개요와 절차, 활용, 미래를 다루며, 3장에서는 엔트리와 오렌지3를 활용해 실제 데이터 과학 실습도 해봄으로써 데이터 과학의 나무만 보지 않고 숲까지 볼 수 있게 해준다.

데이터 과학의 개요와 함께 핵심이 되는 데이터의 처리 절차를 순차적으로 제시하고 AI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최근 관심이 높은 기술과 함께 윤리적 이슈까지 소개한다. 데이터 과학의 실제적인 활용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데이터 과학 실습 문제를 따라하도록 코딩과 앱 활용 분석 예제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블록형 프로그래밍 언어인 엔트리와 오렌지3 프로그램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은 데이터 과학의 전체적인 개념과 처리 절차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