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사업평가단(단장 이철승)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광주시와 함께 지역특화산업육성+연구·개발(R&D)지원계획에 대한 지역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실무자,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특화산업육성+(R&D)지원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특화산업육성+(R&D)지원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력산업과 스타기업을 중점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시는 기업 육성 전략 및 예산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주력산업 확대 및 고도화를 위해 모빌리티 의장·전장 부품산업, 스마트홈 부품 산업,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을 광주의 새로운 주축산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투입하는 예산은 기술개발(R&D)에 86억3500만원, 기업지원(비R&D)에 15억6500만원 등 총 102억원이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SMTECH)을 통해 온라인으로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및 광주지역사업평가단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광주지역사업평가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