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진짜일까요?
테슬라는 지난 1일 열린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사이버트럭이 연내에
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가 2019년
사이버트럭을 공개한 이후로
지금껏 출시가 미뤄졌죠.
사실 사이버트럭은
출하도 안됐으면서
몇 년째 구글 검색
자동차 순위에서
전세계 1위를 달릴 정도로
인기 모델입니다.
출시가 미뤄진 것은
배터리의 효율성,
교환상 문제점과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과 같은
외부 요인이 더해졌기 때문인데요.
이런 문제들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을 위해
'초경질 냉간 가공강 합금'에 관한
특허출원을 신청했는데요.
'뉴 메탈'로 불리는 이 합금은
부식 방지제가 필요치 않으며
강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스페이스X의 우주선 재료를
만들고 있는 '스틸 다이내믹스'가
이 자체 합금을 제조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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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