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카카오톡 '스마일배송 비즈니스 채널'을 오픈하고 판매고객을 위한 알림 서비스와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일배송은 2014년 선보인 익일 합배송 서비스다. 스마일배송 비즈니스 채널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스마일배송 서비스의 가입부터 등록, 입고와 관리까지 간편하게 확인하고 문의할 수 있는 채널이다. 특히 챗봇이나 일대일 상담 채팅을 활용하면 서비스 가입, 상품 등록, 입고 등 스마일배송 신규 이용자가 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해 모바일로도 빠르고 간편하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마일배송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 업데이트와 'SKU 등록' '입고정보 등록' '상품 등록' 등 20여개의 프로세스에 따른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일배송 비즈니스 채널 오픈을 알리기 위한 신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스마일배송 비즈니스 카카오채널을 추가하고 웰컴 메시지 이후 발송되는 메시지를 확인, 메시지 하단의 '톡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 양식을 기입 후 제출하면 된다. 이번 달 3월 스마일배송 서비스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스마일배송에 가입한 신규 판매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개월까지의 물류 보관비를 G마켓이 전액 지원한다.
하지은 G마켓 풀필먼트서비스기획팀 팀장은 “스마일배송을 이용하는 판매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일배송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을 선보이고,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판매고객의 매출 증대와 사용 편의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