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소비를 통한 ESG경영 활동을 위해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본부장,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와 사랑의열매는 '23년에도 계속되는 착한소비 챌린지'이라는 콘셉트의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동참하는 생활 속의 착한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4월말까지 2달간 전국 472개처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1.5L 페트병 2본입, '칠성사이다 제로'와 '탐스 제로'1.5L 페트병 2본입 등으로 구성된 제로탄산 기획PET제품을 판매한다. 판매 기간 중 행사음료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제품 넥택에 있는 QR링크 추첨을 통해 8000세트 한정으로 식물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음료를 구매하는 것으로 착한소비를 실천할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는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수익금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소비자, 소매점 점주, 기업이 함께 동참해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이롭게 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