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2023 한국전자문서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수정은 소액 물품과 공사, 용역 계약 체결 시 디지털서명 계약을 도입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부터 한국기업보안 국제통용 디지털 서명 유싸인(USIGN)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한수정은 유싸인 디지털서명 도입 이후 수기 계약 한 건당 업무 소요 시간 최소 3일 단축, 서류 발송비용 15만원 이상 절감 등 도입 효과를 달성했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연간 회원가입 서류 작성과 내부 업무 프로세스에 디지털 서명을 적용해 호평받았다.
전귀선 한국기업보안 대표는 “우수한 성능과 기능을 가진 유싸인 디지털 서명 솔루션을 공공부문에 보급할 것”이라며 “기관의 업무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공공과 민간의 바람직한 상생모델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